'청나라 때 태어난' 할머니 건강 비결은 '노래와 춤'

by findallny@gmail.com posted Jul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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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할머니.png

 

중국 청나라 때 태어나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세계 최장수 할머니가 있다.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출신이며 카스지구 수러 현에 사는 엘리미한 세이티 할머니는 1886년 6월 25일에 태어나 올해 131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세이티 할머니는 5대에 걸친 자손 56명의 축하 인사를 받았고, 제일 좋아하는 국수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 놀라운 점은 세이티 할머니의 현재 건강상태였다. 생일 전날 할머니는 의사에게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결과는 혈압과 당 등 모든 게 정상적인 수치였다. 할머니는 자신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에 노래와 춤을 꼽았다. 10대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다는 할머니는 지금도 마치 소녀처럼 해맑게 웃으며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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