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인 돕기위해 매년 12월 예술제 개최

 

 

지난 12월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 故(고) 종현의 유족이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했다. 

 

지난 6일(한국 현지 시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재단법인 '빛이나' 창립식이 열었다. 

 

이 재단은 소속사가 없는 청년 예술인들을 돕고 활동 중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상처를 위해 심리상담치유센터를 설립하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또한, 종현의 어머니는 재단 이사장을 맡았으며 예술계 고등학교들과 함께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종현이 남긴 음악 저작권료로 운영된다.

 

또한, 고 종현의 기일인 매년 12월 종현을 기리는 빛이나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의 유작 앨범 발매하며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