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베이사이드 KCS 커뮤니티센터서 개최

 

 

KCS 한인커뮤니티센터가 대대적인 내부 수리를 앞둔 가운데 기금 모금을 위한 한인 뮤지컬 '아버지의 초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시 정부로부터 공사 지원금 300만 달러를 약정 받은 가운데 매칭 펀드를 받기 위해 자체적으로 150만 달러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금 마련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김정길 지휘자의 총지휘 아래 어린이부터 성인으로 구성된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MAT 극단이 음악과 노래, 춤을 선보인다.  
뮤지컬 공연은 7월8일 오후 7시에 시작할 에정으로 오후 6시 칵테일 리셉션이 마련되고 공연 후에는 한식세계화추진위가 제공하는 저녁 식사가 마련돼 있다. 티켓은 1인당 100달러로 공연 당일 구매 가능하다. 
한편 KCS에 따르면 뉴욕시정부로부터 매칭펀드를 받기 위한 기금 모금 시한이 당초 6월30일이었으나, 마감시한이 내년 2018회계연도까지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KCS는 현재 110만 달러 정도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공연 장소: 203-05 32nd Ave. Bayside NY 문의: 718-939-6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