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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체인점만 해당돼…업계 강력 반발 행동

 

캘리포니아주가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최저 시급을 급격히 인상하려고 하자 업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내년 1월 1일부터 현재 종업원 26명 이상인 업체에 적용하는 최저시급 15달러보다 패스트푸드점의 최저시급을 최대 22달러까지 인상하게 된다.

이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이 내용을 담은 ‘패스트푸드 관련법안’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법은 100개 이상의 패스트푸드점에 적용된다. 이 법은 또 주내 50만 명에 달하는 패스트푸드점 종사자의 권익 보호가 목적이다.

이에 맥도날드와 도미노피자, 써브웨이 등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비롯해 관련 업계는 이 법의 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 모금에 나서고 있다. ‘Save Local Restaurants 연합’은 현재 1270만 달러를 모금했다. 기업형 체인점이 990만 달러, 개인 프랜차이즈 업체가 200만 달러를 모았다.

기업 브랜드 중에는 맥도날드, 써브웨이, 버거킹, 도미노피자, 인앤아웃 버거 등이 각각 25만 달러를 내놨고, 스타벅스와 웬디스 등도 동참했다.

이 단체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이 법의 시행을 우선 연기하고, 앞으로 이 법의 유지 여부에 대해 주 전체 투표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프랜차이즈협회측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새로운 법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이 법안의 유지 여부에 대해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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