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가을,겨울에 호흡기 질환 늘고 면역력 감소…수분,영양 섭취해 면역력 키워야

0014.jpg

 

10~11월부터 폐렴 환자 수가 증가해 주의해야 한다. 폐렴은 폐(허파)의 세기관지 끝에 달린 폐포(공기주머니)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환절기 혹은 겨울에 환자 수가 늘어난다. 

계절별로는 겨울이 28.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봄가을, 그리고 여름이 18.4%로 가장 적다. 가을과 같은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다.

폐렴은 보통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드물게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소아에서는 특히 바이러스가 흔하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호흡기계의 방어력이 떨어지거나 감기나 독감 등에 걸리면 폐렴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진다.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가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다. 이밖에 호흡곤란이 생기 수 있고, 전신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구역, 구토,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렴 검사는 폐렴의 증상과 함께 흉부 X-선 촬영이 가장 중요하며 추가로 가래, 혈액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세균성 폐렴의 경우 대부분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며,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고려한다. 그 외 증상에 따라 진해제, 해열제 등을 사용한다.

폐렴을 예방하려면 몸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과로나 음주, 흡연은 피한다. 균에 감염되지 않게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고,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노인은 폐렴에 걸리면 치료받더라도 건강한 성인과 달리 악화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대부분 폐 기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앓고 있던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악화되는 것도 원인이다. 노인은 폐렴에 걸려도 기침,가래,열 같은 폐렴의 일반적인 증상이 잘 안 나타나는 경우가 20~30%나 된다. 

폐렴에 걸리면 폐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이를 밖으로 빼내려는 몸의 반사작용으로 기침이 많아진다. 폐 속에서 세균과 세균을 없애기 위해 모인 백혈구가 뒤엉켜 생긴 찌꺼기가 가래로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열이 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백혈구의 수가 줄고 활동성이 떨어져 세균이 폐에 들어와도 이를 막기 위해 모이는 백혈구 수가 적고, 이에 따라 가래가 생기는 양도 적다. 가래가 줄다 보니 기침을 적게 하고, 열도 잘 안 생긴다.

따라서 노인이 갑작스레 몸이 무기력해지거나, 의식이 반복해서 흐려지면서 미열,기침,가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노인에게 폐렴이 생기면 몸 속 염증 탓에 식욕, 음식 섭취량이 줄어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기력감,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환절기 '폐렴' 조심해야…노인은 특히 증상 없어 더 무섭다

    가을,겨울에 호흡기 질환 늘고 면역력 감소…수분,영양 섭취해 면역력 키워야 10~11월부터 폐렴 환자 수가 증가해 주의해야 한다. 폐렴은 폐(허파)의 세기관지 끝에 달린 폐포(공기주머니)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환절기 혹은 겨울에 환자 수가 늘어난...
    Date2019.09.30
    Read More
  2. 뚜껑 딴 통조림…냉장고 보관 No!

    참치, 골뱅이 등이 든 통조림 식품은 뚜껑을 딴 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먹다 남은 통조림 식품을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제품이 변질되거나 식중독 균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통조림 캔은 식품과 접촉하는 내면이 녹스...
    Date2019.09.30
    Read More
  3. 호두 등 하루 한줌의 견과류…다이어트 효과에 매우 좋아

    하루 약 한 줌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최근 20#30년간 남녀 12만명 이상을 추적관찰한 결과, 하루 평균 14g의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
    Date2019.09.30
    Read More
  4. 뱃살 열심히 꼬집으면 빠질까?

    허벅지,복부,팔뚝 등 군살이 붙은 곳을 꼬집고 주무르는 게 지방을 제거하는 데 효과를 낸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꼬집거나 마사지해서 날씬해지는 효과는 매우 미비한 정도다. 이를 통해 지방세포가 없어지지 않지만 혈액, 림프순환을 도와...
    Date2019.09.30
    Read More
  5. 말없는 여성…뇌졸중 위험 더 높다

    평소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말이 없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304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평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답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뇌졸중...
    Date2019.09.30
    Read More
  6. 저축을 하고 싶다면…매주 20불씩이라도 지금 당장 시작하라

    매주, 월별, 연간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저축 목표 설정과 소비 억제 팁 아껴야 할 지출 항목 점검 저축액수 마련, 구좌 열기 전 연 이자율 꼼꼼히 비교 돈을 절약하고 저축하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저축을 해야겠다고 ...
    Date2019.09.30
    Read More
  7. "고독과 은퇴는 옛말”…땀흘리는 노인엔 사업 기회도 많다"

    초고령화 시장 공략 이렇게 하라…영국 옥스퍼드 대 고령화 연구소 조지 리슨 소장 유엔 경제사회사무국은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수가 14세 미만 인구수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한다. 고령 인구가 젊은 인구보다 많은 적은 인류 역사상 ...
    Date2019.09.24
    Read More
  8. 대학 입학시 학업적 능력과 관심분야…취업전망까지 고려해야

    전공 선택 하기 대학 진학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부분은 대학과 전공 선택일 것이다. 특히 전공은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 될 지를 결정하고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그런만큼 전공 선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Date2019.09.24
    Read More
  9. 노년에 접어든 나이지만…실버(그레이) 세대의 성공전략은?

    일자리 포트폴리오 짜고 전문성 발휘…눈높이 낮추고 길게 봐야 손녀딸 덕분에 SNS 세계에 뛰어들어 무려 80만명 유튜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물론 아무런 준비 없이 그레이트 그레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평소 ...
    Date2019.09.24
    Read More
  10. 정크푸드 나쁜 이유…약물중독과 비슷

    정크푸드 나쁜 이유…약물중독과 비슷 정크푸드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높은데 견주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말한다. 정크푸드로 분류하는 식품에는 탄산음료, 과 지방 과자,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등이 있다. 정크푸드는...
    Date2019.09.22
    Read More
  11. 한국의 교인, 헌금은 감소…성직자는 계속 증가

    한국의 교인, 헌금은 감소…성직자는 계속 증가 자칭 무신교, 전체인구 56%...기독교, 불교 모두 매력 상실 2016년 말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종교 없음'이 56.1%로 인구의 절반을 넘었다. 그리고 3년 가까이 흐른 지금, 각 종교는 더 ...
    Date2019.09.22
    Read More
  12. 젊은 사람들도 깜빡깜빡…뇌 건강 미리 챙겨야 치매 위험 낮춰

    젊은 사람들도 깜빡깜빡…뇌 건강 미리 챙겨야 치매 위험 낮춰 두뇌 활동 돕는 영양소 도움…오메가 3에 뇌 구성 성분 DHA 함유 "친구 이름이 뭐더라?" "핸드폰을 어디 뒀지?" 나이 들수록 사소한 일을 '깜빡'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우리...
    Date2019.09.22
    Read More
  13. 장이 건강해야 행복…올바른 장 건강을 위한 식이방법은?

    장이 건강해야 행복…올바른 장 건강을 위한 식이방법은? 한국에서 암 사망 원인 3위이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단으로 급증하는 질환이 바로 대장암이다.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가 최근 저서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을 펴낸 김남규...
    Date2019.09.22
    Read More
  14. 근육이 줄면 '병'도 잘 걸린다…노인들의 근육 단련법은?

    근육이 줄면 '병'도 잘 걸린다…노인들의 근육 단련법은? 나이 들면 근육이 줄기 쉬운데,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화로 인해 영양 부족, 운동량 감소 등으로 체내 근육량, 근력, 근기능이 감소하는 것을 ...
    Date2019.09.22
    Read More
  15. 박근혜 전대통령이 받은 어깨수술

    박근혜 전대통령이 받은 어깨수술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그리고 치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3시간가량의 어깨 수술을 마쳤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왼쪽 어깨 힘줄 5개 중 2개가 파열됐고, 오른쪽 어깨도 통증이 발생해 ...
    Date2019.09.22
    Read More
  16. 발목염좌, 노년 삶의 질 좌우

    발목염좌, 노년 삶의 질 좌우 무릎·척추 등에 심한 부담… 합병증 불러 고령화 사회에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 조심해야 될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다수가 암이나 치매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사소하지만 놓치고 있는, 노년기 삶의...
    Date2019.09.22
    Read More
  17. 잠이 안 오는 이유 5가지는?

    잠이 안 오는 이유 5가지는? 1. 어둠에 대한 공포: 어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불을 끄는 순간 불안감에 시달린다. 스스로 어둠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건강상 별다른 이상이 없음...
    Date2019.09.17
    Read More
  18. 평소 심장 건강 지키는 방법들

    평소 심장 건강 지키는 방법들 1. 충분한 수면: 10대 때 잠을 잘 자는 것이 인생 후반기 심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캐나다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10대 때 수면 장애, 혈압, 콜레스테롤, 체질량 지수 등이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
    Date2019.09.17
    Read More
  19. 두통, 어지럼증…무심코 넘기는 뇌질환 증상

    두통, 어지럼증…무심코 넘기는 뇌질환 증상 두통과 어지럼증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다. 하루 이틀정도만 참으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다보니,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우리 신체기관 중 가장 중요하다고 손꼽히는 뇌의 질환을 알...
    Date2019.09.17
    Read More
  20. 건강하게 장수하는 팁 6가지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팁 6가지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 등 4가지 나쁜 습관은 노화를 12년 앞당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
    Date2019.09.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