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5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변광호 교수가 개발한 ‘3•·3·•3 정수법’

10분 명상하면 느긋하고 유연한 성격

 

010728.jpg

한국에서 스트레스 면역학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변광호 전 가톨릭 의대 교수는 기존의 4가지 성격 유형, 즉 ▲A형 (완벽형) ▲B형 (낙천형) ▲C형 (예스맨형) ▲D형 (의심형)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E형 성격을 발표했다.

E형 성격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균형을 잃지 않고 스트레스에 유연한 이타적 인간형으로 이상적인 성격 모델이다.

변광고 교수의 지론은 사람의 성격에 따라 스트레스나 긍정 호르몬이 상이하게 배출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는 병의 원인이 되는 성격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기 위해 심리분석, 정신건강 평가, 영양요법, 운동과 함께 명상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마음챙김 명상의 호흡법을 통해 긍정적 사고방식으로의 전환, 스트레스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등을 시도했는데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들고 긍정 호르몬이 보다 많이 배출됐다는 것이다. 일명 ‘333 정수법’으로 불리는데 △3분 복식호흡(생각 멈춤)→△3분 정수(整隨•·받아들임)→△3분 복식호흡(긍정) 등 총 9분 명상을 하루 3번 시행할 것을 권유한다. 

‘3·3·3 정수법’은 자신을 바로 보게 하는 인지치료법이다. 

언제 어디서나 한 번에 10분을 투자해 할 수 있는 ‘휴대용 명상’이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허버트 벤슨 교수가 저서 ‘이완요법(Relaxation)’에서 의자에 앉거나 선 채로, 아무 곳에서나 5분간 명상을 겸한 복식호흡만 해도 심신이 이완되고 머리를 비울 수 있다고 했는데 이를 좀 더 체계화한 것이 ‘333 정수법’이다. 

이 명상은 사무실이건 지하철이건 짬을 내 ‘3분 복식호흡→3분 정수→3분 복식호흡’ 과정을 반복하는 간단한 마음훈련법이다. 하루 세 번을 권장하고 있다.

 

  ◈ 1단계: 3분 복식호흡(생각 멈춤)

편안하게 앉아 마음속으로 발부터 머리까지 빠르게 전신을 보디스캔 한다. 복식호흡을 한다. 코로 숨을 쉬되 뱃속까지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쉰다. 

숨을 내쉴 때 숫자를 세거나 마음을 편하게 하는 만트라(당신이 함께 한다)나 단어(평화·행복)를 사용해도 좋다.

   ◈ 2단계: 3분 정수(받아들임) 

1단계 자세와 호흡을 유지하면서 내 성격의 장단점이나 실수, 불쾌한 경험이나 스트레스 등을 떠올린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그럴 수도 있어’ ‘더 좋을지 몰라’ 등의 수용적 언어로 자기 암시를 한다.

 

 ◈ 3단계: 3분 복식호흡(긍정) 

 1단계 3분 복식호흡을 반복한다. 긍정적으로 변화된 내 모습을 상상한다.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는 괴팍한 성격으로 유명했다. 결국 그는 나이 30세때 자신이 세운 애플 회사에서 임직원들에 의해 쫓겨나기까지 했다. 

그의 괴팍함은 천성도 있었겠지만 태어나서 친부모에게 외면당하고 입양된 ‘불우함’에서 비롯됐을 수도 있다. 자라면서 그의 내면에는 고독과 불안, 분노가 찾아들었고, 천성적인 고집과 강퍅한 성격은 주변과 많은 불화를 빚어냈다. 

그러나 우연히 고향 샌프란시스코에서 둥지를 틀고 뻗어나가던 일본 선불교를 만나 명상을 배우면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삶은 제한적이다. 다른 누군가의 삶을 사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생각에 얽매이지 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직감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마음과 직감은 이미 알고 있다’

그의 결핍, 상처, 트라우마가 오히려 그에겐 확실한 명상 수행 동기가 됐고 그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결국 인격적 성숙과 직관력, 위대한 창조력으로 이어졌다.

 

010729.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암 예방 원한다면 식탁에서 이들 10가지를 지켜야 좋다

    전문가들은 암 발병 원인의 70%는 식습관ㆍ생활습관, 5%는 유전적 요인과 관련 있다고 주장한다. 암 예방을 돕는 건강한 식습관 10가지를 소개한다.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챙겨 먹기: 바쁘거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늦잠을 자서, 혹은 머리가 맑아진다는 잘못...
    Date2020.01.18
    Read More
  2. 취침 전 물 섭취, 왜 중요할까? 장수의 기본 혈액-혈관 건강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 수명’은 건강한 피(혈액)와 혈관이 기본이다. 장수를 위해 암,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지만 결국 온 몸을 도는 혈액과 혈관 건강이 바탕이 된다. 혈액이 건강하지 못하면 피의 흐름(혈류)에 문제가 ...
    Date2020.01.14
    Read More
  3. 가벼운 화상, 찬물로 식히는 법

    커피나 뜨거운 물 등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우선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식히는 게 중요하다. 화상을 입었다면 우선 수도꼭지를 열어 차가운 물로 환부를 식힐 것. 상처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적어도 20분 ...
    Date2020.01.14
    Read More
  4. 하룻밤만 새도 치매 위험 높아져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단 하룻밤을 꼬박 새는 것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 최근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진은...
    Date2020.01.14
    Read More
  5. 안전한 근력 운동 위한 기본 상식

    새해가 되면서 건강을 위해 또 근육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면 뼈가 다치고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근육을 단련하기 전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운동 시작 전 스트레칭은 필수다. 간단한 스...
    Date2020.01.14
    Read More
  6. 악력 약하면 삶의 질 떨어진다

    운동능력 떨어지고 통증도 더 느껴 손으로 쥐는 힘(악력)이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 강서영 임상강사 연구팀은 20세 이상의 한국 성인 남녀 4620명(남 2070명, 여 2550명)을 대상으로 손으로 쥐...
    Date2020.01.14
    Read More
  7. 체온 떨어지면 면역력도 저하된다…뭘 먹으면 좋을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기능과 면역력도 떨어진다. 반대로 체온이 1도 오르면 면역력은 3배 증가한다고 알려져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체온을 높이는 ...
    Date2020.01.14
    Read More
  8. 무슨 일이든 하루에 1분씩 꾸준히 한다면…

    UCLA 의대 임상심리학자인 로버트 마우어는 비만으로 고혈압과 피로에 지친 환자에게 운동을 권유했다. 달리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과 일찍 일어나기 등을 이야기하자 환자는 한숨을 쉬며 모두 실패했다는 대답을 들려주었다. 그러자 마우어 박사는 다시 ...
    Date2020.01.14
    Read More
  9. 운동 후 찬물 마시면 안좋은 이유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갈증 해소를 위해 얼음물 등 찬물을 들이켠다. 하지만 운동 직후 차가운 물 섭취는 소화불량을 유발하거나 근육 피로 해소를 방해할 수 있다. ◇위장 기능 떨어뜨려 문제 운동 직후에는 위장 기능이 떨어진다. 혈액이 근육에 주로...
    Date2020.01.11
    Read More
  10. 식사 후 20분 산책, 지방 안 쌓여

    밥을 먹은 다음에는 쉬는 대신 산책을 하자. 식사 후 걷기는 우리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
    Date2020.01.11
    Read More
  11. 새해 건강은?…좋은 습관이 '건강한 한 해' 만든다

    건강한 습관이 모여 건강한 삶을 만든다. 일상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 새해를 맞아 중요한 건강 습관을 살펴보자 ■ 걸을 때 등 곧추세우고 10∼15m 전방 주시 걷기 운동이 허리나 관절은 물론 다이어트나 심신에도 좋은 운동이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
    Date2020.01.11
    Read More
  12. 소화 안될 때 콜라?위장 망치는 지름길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될 때 시원한 콜라 한 잔을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이 때문에 소화가 안 될 때마다 탄산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위장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탄산음료를 마시고 속이 뚫리는 것 같은 느낌...
    Date2020.01.11
    Read More
  13. 업무 스트레스, '식물' 키우면 감소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우면 직장 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효고대 연구팀은 63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는 식물 화분을 주고, 피곤함을 느낄 때 책상에 앉아 3분 동안 휴식...
    Date2020.01.11
    Read More
  14. 손주 돌보면 우울증 위험 절반 '뚝'

    나이 들어 손주를 돌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계명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팀이 45세 이상 4784명을 대상으로 손주 육아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 중 148명(3%...
    Date2020.01.11
    Read More
  15. 항상 속 거북한 이유 '다리' 때문?

    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다리 습관'에 주목하자. 평소 다리 두는 습관에 따라 장 기능이 달라질 수 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쉽다. 특히 오른쪽 다리를 위로 꼬아 앉으면, 위에서...
    Date2020.01.11
    Read More
  16. 집에서 하는 '가슴근육 스트레칭'

    겨울에는 실내에서 운동을 하면 보완이 될 수 있다. 특히 어깨나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가슴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어깨질환자는 대부분 등과 어깨가 앞으로 굽어있는데, 가슴 앞쪽 근육을 이완시키면 어깨 관절이 올바른 위...
    Date2020.01.11
    Read More
  17. "20년 전과 성격 달라졌다"… '남이 보는 나'는 그대로일 수도

    30대~60대 남녀 4029명에 설문조사한 결과…3명 중 1명 '성격 완전히 변해' "사람은 안 변한다?" 그동안 우리들은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은 안 변한다”는 말을 계속 들어왔다. 사람 성격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30~60대 ...
    Date2020.01.11
    Read More
  18. 최고의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3년 연속 1위 자리지켜

    건강과 지속가능성, 가족 친화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아 매해 ‘최고의 식단’을 발표하는 미국의 US뉴스&월드리포트가 ‘2020년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 순위를 발표했다. 상위권 리스트는 지난해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
    Date2020.01.11
    Read More
  19. 내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

    변광호 교수가 개발한 ‘3•·3·•3 정수법’ 10분 명상하면 느긋하고 유연한 성격 한국에서 스트레스 면역학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변광호 전 가톨릭 의대 교수는 기존의 4가지 성격 유형, 즉 ▲A형 (완벽형) ▲B형 (낙천형) ▲...
    Date2020.01.07
    Read More
  20. 새해에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결단 3가지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결단 3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죄를 짓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둔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
    Date2020.01.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04 Next
/ 10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