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5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는 '용불용설(用不用說)'은 우리 몸에서도 통한다. 특히 뇌, 심장, 뼈 3가지는 사용할수록 튼튼해지는 장기다. 이들을 꾸준히 단련하면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를 늦추고,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삼형제'가 된다.

 

020406.jpg

뇌 : 새로운 경험 꾸준히 찾아라

뇌 기능은 신 세포 사이의 '연결성'이 중요하다. 신경세포 연결성은 얼마나 머리를 쓰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뇌를 많이 사용할수록 세포 간 연결이 강화된다. 

머리를 쓰지 않으면 세포 간 연결성이 떨어지므로, 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뇌를 사용해야 한다.

뇌는 일상적이고 편리한 일을 할 때보다는 새롭고, 복잡한 일을 마주하면 더 큰 자극을 받는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뇌를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대신에 두 손을 움직이면서 새로운 걸 배우고,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면 뇌가 크게 자극받는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권장한다. 누군가를 만나러 어딘가로 움직이면서 생소한 풍경을 접하고, 상대방과의 대화를 위해 생각을 하는 과정에서 뇌가 자극받기 때문이다. 

정서적인 안정 효과는 덤이다. 이와 함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뇌에 연료를 공급하는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식단에 견과류, 생선 등을 추가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020407.jpg

심장 : 숨이 찰 정도로 뛸수록 건강해진다

전신의 엔진 '심장'도 뛰게 할수록 건강해진다. 운동하면 심장혈관이 튼튼해지고, 항산화효과가 있는 호르몬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운동은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해야 심폐기능 강화효과가 있다. 조깅·줄넘기·수영처럼 심장박동수가 일정히 유지되는 운동이 좋다. 심장질환자도 각 질병에 적합한 운동으로 심장기능을 끌어올리는데, 이를 '심장재활'이라고 부른다.

유산소 운동에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더 좋다. 근력운동은 전신의 핏줄을 발달시키고, 심장의 실핏줄을 강화한다. 

심장에 큰 부담이 가해져도 버틸 수 있게 한다. 근력운동은 종류에 상관없이 어떤 동작이든 하면 된다. 모든 동작에 심장이 관여하는 만큼, 근력운동은 심장근육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심장병 수술을 받은 직후나 만성질환이 있을 때는 전문의와 상담해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020408.jpg

뼈 : 자극하면 더 튼튼해진다

뼈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즉, 뼈에 적절한 '부하'를 주면 골밀도가 높아진다. 우리 몸은 매일 오래된 뼈는 없애고, 새로운 뼈를 만든다. 뼈를 파괴하는 세포는 일정하게 분비되지만, 골형성세포는 뼈를 두드리는 만큼 활성화된다. 뼈를 자극하는 만큼 우리 몸은 더 많은 뼈를 생성한다. 

골형성을 촉진하려면 뼈를 두드리는 동작이면 되는데, 그중 줄넘기, 제자리뛰기 같은 '점프동작'이 권장된다. 실제로 점프를 많이 하는 배구선수·농구선수들이 수영선수·달리기선수보다 골밀도가 높다.

하지만 점프는 노년층이나 운동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따라하기엔 부담이 크고 낙상 위험이 있다. 이때 권장되는 동작은 '조금 빨리 걷기'다.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뼈를 자극할 수 있고, 햇빛을 받으며 걸으면 칼슘 합성을 돕는 비타민D까지 흡수해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든다. 걷는 게 힘들다면 발뒤꿈치만 들었다 내리거나, 스쿼트도 권장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뜨끈한 물'로 샤워? 피부 손상 위험

    몸에 뜨거운 물을 오래 끼얹으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피부 장벽이 손상된다. 피부 장벽 손상이 반복되면 피부건조증,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피부건조증은 피부 유•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다 보면 ...
    Date2020.02.25
    Read More
  2. 감기 낫게 하는 백신은 왜 없을까?

    감기는 왜 백신이 없는 것일까? 이유는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가지 수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많은 탓이다. 감기의 가장 흔한 원인(약 50%)은 코감기를 유발하는 '라이노 바이러스'다. 그런데 라이노 바이러스만 해도 101가지 유형...
    Date2020.02.25
    Read More
  3. 감기에 걸리면 왜 몸이 추워질까?

    감기가 올 때 몸이 으슬으슬 춥고, 심한 경우 떨리기까지 한다. 이를 '오한'이라 하는데, 오한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가 감기 바이러스를 원활히 제거하도록 돕는 체내 시스템 때문이다. 감기에...
    Date2020.02.25
    Read More
  4. 중년 이후 건강은 '삶의 속도'가 결정, 느리게 사는 법 10가지

    중년 이후 인생의 후반기에는 '느리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중년은 신체적으로 갑자기 약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여태껏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살아온 당신을 위해 느리게 사는 법 10가지를 소개한다. 1. 남의 기...
    Date2020.02.13
    Read More
  5. 몸 속 지방 빼는데 좋은 음식 7가지를 알아보자

    체지방은 몸속에 있는 지방의 양을 말한다. 체지방률은 체중 대비 지방의 비율을 말하는데,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남성은 10~20%, 여성은 18~28%다. 성인이 돼 비만해지는 경우는 내장지방이 과다해져 복부 지방률이 높아지는 데 원인이 있다. 복부비만은 고혈...
    Date2020.02.13
    Read More
  6. 접지른 다리, 올바른 휴식과 운동법

    우리가 자주 겪는 건 길을 걷다가 혹은 가벼운 운동을 하다가 발을 접질리는 정도의 부상. 그런 경우라면 대개는 자체 회복이 가능하다. 이때 중요한 건 휴식과 올바른 운동이다. 다친 곳이 약간 붓고 아픈 정도라면 며칠 쉬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 다음...
    Date2020.02.13
    Read More
  7. 바이러스 조심!...세균이 득실득실한 의외의 물건 4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개인위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코로나는 사람 간에 전염되는 유행병이지만 다행인 것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세균도 광막 현미경으로 관찰이 가...
    Date2020.02.13
    Read More
  8. 똑바로 앉는 자세 중요하다

    학생들, 그리고 사무직 노동자들은 하루 여덟 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 보낸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계속 앉아 있지 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잠깐씩이라도 일어서라는 것. 똑같이 3시간을 앉아 일한다 하더라도 가끔 한 번씩 일어났다 앉은 사람은 3시간을 ...
    Date2020.02.13
    Read More
  9. '근육'은 후에 든든한 노후자산

    젊을 때부터 키워야 활기찬 노년맞아 '근육 테크' '근육 연금' '근육 저축'이라는 용어가 유행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려면 근육을 키우는 것이 연금, 재테크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근육, 60대에 30%, 80대에 50% 사...
    Date2020.02.10
    Read More
  10. 감기 vs 독감 vs 폐렴,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자

    겨울만 되면 쉽게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독감, 폐렴은 비슷한 점이 많아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려운 편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겨울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3가지 모두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 감기, ...
    Date2020.02.10
    Read More
  11. 건강은 과연 타고나는 것일까?

    스스로에 따라 유전자의 활동방식 달라져 21세기 초 인류는 ‘휴먼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의 유전 정보인 'DNA' 염기서열을 모두 알아냈다. 성장, 질병, 노화 등 생명 활동의 모든 정보를 담은 DNA 부호를 해독하면서 혁명적인 무병장...
    Date2020.02.10
    Read More
  12. 담배 끊으면 나타나는 '빠른' 변화?

    하루 지나도 효과…금연 1주일이 가장 힘들어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흡연하면 폐암·방광암·위암·췌장암 등 약 10여 종의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환자 90%가 1년 안에 사망하는 췌장암 발생 위험도 금...
    Date2020.02.10
    Read More
  13. 스트레스 때문에 흰머리 난다?

    드문드문 나는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흰머리는 모낭(머리를 만드는 기관) 속에서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 나면 생긴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 색소 기능을 저하시킨다. 스트레스를...
    Date2020.02.10
    Read More
  14. 다이어트는 굶는 것이 최고?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잘못된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예가 ‘무조건 굶기’다. 우리 몸의 세포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움직이는데, 굶게 되면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 아미노산을 근육에서 가져오게 된다. 즉 식사를 거르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
    Date2020.02.05
    Read More
  15. 사망 위험 높이는 다이어트법?

    저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잘못하면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평균 50세 성인 3만7233명의 식습관을 2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저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면서 ▲가공된 탄수화물 ▲포화 지...
    Date2020.02.05
    Read More
  16. 뇌, 심장, 뼈는 마음껏 써라…쓸수록 더 강해진다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는 '용불용설(用不用說)'은 우리 몸에서도 통한다. 특히 뇌, 심장, 뼈 3가지는 사용할수록 튼튼해지는 장기다. 이들을 꾸준히 단련하면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를 늦추고,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삼형제'가 된다. 뇌 :...
    Date2020.02.05
    Read More
  17. 자꾸 끼는 코딱지 쉽게 없애려면?

    건조한 겨울에는 코딱지가 많아져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코안 점막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얇게 발라보자. 코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면서 코딱지가 덜 생긴다. 살살 문지러 코 안쪽에 펴 바르거나, 콧구멍 입구 바로 안쪽에 바셀린을 ...
    Date2020.02.05
    Read More
  18. 우한 폐렴, 침방울로 전염된다…지하철 등서 마스크 착용해야

    미국과 한국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한인사회도 이를 걱정하는 한인들이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이용할 때 가급적 마스크를 챙기라고 권한다. 우한 폐렴도 사스, 메르스처럼 주로 감염자의 침방...
    Date2020.01.28
    Read More
  19. 65세 이상 폐렴 사망률 '70배', 증상 없어 더 치명적

    폐 기능 저하, 기침 잘 못 만들어…균, 이물질 배출 안돼 폐렴 유발 열없고 병변 안 보이는 경우 많아…무기력하고 의식 저하되면 의심 65세 이상 노인에게 폐렴은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65세 이상에서 폐렴 사망률은 70배로 높다. ...
    Date2020.01.28
    Read More
  20. 약해지는 부모님 위해, 보약은?

    설날을 맞아 평소 챙기지 못한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 비해 몸이 허하고 원기가 부족한 것 같으면 보약 처방을 한번쯤 고려해 볼만 하다. ◇보약, 알고 먹어야 한의학에서는 우리 인체를 대자연의 소우주로 비유하며 자연의 변화에 순응...
    Date2020.01.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