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해가 짧아지면 계절성 정서 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가을에 찾아와 봄에 떠나는 이 우울증은 흔히 ‘자율 신경 증상’으로 시작된다. 즉 식욕이 증가해 감자튀김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탄수화물을 엄청나게 먹는다. 오래 자고, 그러면서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한다.
그러다 3~4주 안에 기분이 급격하게 나빠진다. 종일 슬프고, 혼자 있고 싶다. 친구며 가족을 멀리하게 되고, 좋아하던 일에도 흥미를 잃는다.
계절성 우울증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게 별로 없다. 집안 내력인 경우가 많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하다는 정도. 그러나 좋은 소식도 있다. 언제 찾아올지 알기 때문에 대비를 할 수 있다는 것. 어떤 방책이 도움이 될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계절성 우울증에는 밖에 나가 볕을 받는 게 제일이다. 그러나 기분이 처지기 시작하면 그 단순한 실천도 힘들다는 게 함정. ⟪윈터 블루스⟫의 저자 노먼 로젠탈 박사는 계절성 우울증 환자가 “겨울잠을 자는 곰처럼 굴기 쉽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아직 증상이 심해지기 전, 지금 같은 가을 초입에 집을 나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매일 30분, 안 되면 20분이라도 햇볕을 받으며 걸어야 한다. 아침나절에 걸으면 더할 나위 없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