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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날.png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 지역에 살던 젊은 여성 메그 존슨(Meg Johnson)은 심장이식 수술을 받아 또 한 번 인생을 살아갈 기회를 얻었다. 메그는 지난 2002년 15살 때, 바이러스에 감염돼 심장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신금염’을 앓기 시작했다.
약물치료를 진행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지금으로부터 7년 전 심장이식 수술을 받아 위험했던 순간을 넘겼다.
이후 메그는 음악가인 남편 나탄(Nathan)을 만나 결혼을 했고, 사랑하는 남편의 아기를 낳고 싶던 메그는 임신에 성공했다. 메그는 결혼과 임신 출산 등 행복했던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불행은 곧 다시 찾아왔다.
메그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아기 엘리 케이트(Eliee Kate)를 건강하게 낳았고 순탄하게 회복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메그는 갑작스럽게 상태가 안 좋아졌고 의료팀이 손을 쓸 새도 없이 조용히 눈을 감고 말았따. 현재 의료팀도 메그의 죽음에 놀라워하며 사인을 파악하고 있으나, 정확한 병명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그는 자신이 과거 심장이식을 받은 것처럼 ‘장기기증’으로 한 사람의 삶을 되찾아주고 떠났다. 그녀의 건강한 장기는 위독한 환자 50명의 목숨을 살렸으며, 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빛을 선물했다. 메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 나탄은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딸 엘리와 덩그러니 남았다.
나탄은 현재 사랑하는 메그의 죽음을 이기지 못해 패닉에 빠졌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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