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6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출근지옥 피하고 빠른 이동 쉬워 인기공유업체 폭발적 성장

대기오염 감소도샌프란시스코선 도심 사용금지허가제 강화

 

Screen Shot 2018-07-28 at 9.25.32 AM.png

 

공유 전기스쿠터 업체가 미국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만 12개 공유 전기스쿠터 업체가 있다. 사업 시작 10개월 만에 미국 22개 도시에서 전기스쿠터 공유 사업을 하는 업체 '버드'는 현재 시장 가치가 20억 달러를 넘는다. 2016년부터 공유 전기스쿠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미국 18개 도시로 진출한 '스핀'사는 "사업 성장세는 당분간 누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며 "아시아 진출을 생각하고 있고 특히 한국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지난해 9월 처음 시작한 전기 스쿠터 임대 사업이 올해 들어 LA, 샌디에이고 등 다른 서부 도시들로 확산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 전기스쿠터 대여 방법은 간단하다. 앱으로 근처에 세워진 스쿠터를 찾아 손잡이에 달린 빠른 응답(QR) 코드를 카메라로 찍기만 하면 된다. 한 번 빌리는데 기본요금이 1달러이며, 이후로 주행시간이 1분 늘어날 때마다 0.15달러씩 추가되는 방식이다. 시속 약 20km로 1시간 30분 정도 달릴 수 있는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스쿠터를 이용한 뒤 편한 곳에 그냥 두면 된다. 

 

해당 전기스쿠터 업체에 충전자로 등록한 사람은 주변의 스쿠터를 수거하여 집에서 충전해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충전을 해주면 대당 5∼7달러를 받기 때문에 공유 전기스쿠터 충전을 부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생겼다.  

 

무게가 10㎏ 안팎에 불과하고 시속은 25㎞까지 낼 수 있는 전기 스쿠터는 미국 서부 도시들의 악명높은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기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통근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버드는 지난해 1500만 달러의 신규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10여 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버드의 사업이 성공하자 실리콘밸리의 여러 업체가 앞다퉈 전기 스쿠터 렌트 서비스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자전거 공유업체인 라임 바이크와 스핀은 올해부터 전기 스쿠터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고, URB-E는 올해 내에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같은 대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전거 공공 임대업을 시작했던 인디애나주의 사우스 밴드 시는 전기 스쿠터를 서비스에 추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URB-E사는 "참신했던 아이디어가 삶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는 데는 불과 2∼3년밖에 걸리지 않는다"면서 특히 1000달러가량인 전기 스쿠터를 "예전에는 부유한 사람의 취미 생활 정도로 여겼지만, 이제 누구나 1∼2달러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유 전기스쿠터가 거리에 넘쳐나면서 안전 문제가 유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샌프란시스코시는 지난달부터 아예 도심에서 공유 전기스쿠터 사용을 금지했다. 시 정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영 중인 12개 업체 중 5개만 허가를 내주고,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서는 계속 심사를 진행 중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전기스쿠터 공유산업, 미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

    출근지옥 피하고 빠른 이동 쉬워 인기공유업체 폭발적 성장 대기오염 감소도샌프란시스코선 도심 사용금지허가제 강화 공유 전기스쿠터 업체가 미국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만 12개 공유 전기스쿠터 업체가 있다. 사업 시작 10개월 만에 미...
    Date2018.07.29 Views7655
    Read More
  2. "중국 투자자들, 미국 부동산 내다 팔기 시작"

    월스트릿 보도 "2008년 후 처음…2분기 1조4500억 매도" "미국-중국 무역·국가안보 둘러싼 갈등도 투자 감소 요인" 월스트릿저널은 중국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호텔과 사무실, 주거용 건물을 짓기 위해 미국 부동산에 수백억 달러를 써 왔지만, 1...
    Date2018.07.29 Views6595
    Read More
  3. 미국인들이 매일 버리는 빨대 5억개

    디즈니사도 플라스틱 빨대 퇴출운동 동참 맥도날드·스타벅스·시애틀도 퇴출결정 미국에서 점차 플라스틱 빨대가 퇴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인들이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빨대 개수는 매일 5억개에 달하는데, 이 빨대들이 지구환경에...
    Date2018.07.29 Views7712
    Read More
  4. 타주서 불법취득한 운전면허 취소

    버지니아주, 불법 운전면허증 1400개 취소 특히 수년 전부터 한인사회에 성행되어온 타주 운전면허 취득이 사실상 불법적인 행태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인 운전학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특히 버지니아주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한 한인들이 무더기로 면허 취...
    Date2018.07.28 Views9025
    Read More
  5. DACA 신규접수 허용 무기 연기돼

    8월 8일 가처분소송 판결에 따라 갱신 중단가능성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의 폐지를 발표했으나 그동안 계속허용된 DACA 신청 접수가 다시 무기한 중지됐다. 연방법원 워싱턴DC 법원은 지난 4월 DACA 갱신신청 접수는 물론 ...
    Date2018.07.28 Views6988
    Read More
  6. 자녀동반 밀입국자 463명 추방

    법원의 재결합 명령에도 자녀들과 못 만나 자녀와 헤어져야 했던 밀입국한 부모 463명이 연방법원의 재결합 명령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을 만나지 못한 채 이미 강제 추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시민자유연맹(ACLU)에 따르면, 자녀와 함께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
    Date2018.07.28 Views7829
    Read More
  7.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한국유학원 사기혐의 피소

    어학연수 피해 학부모 10여명, 경기도 일산 코너스톤유학원 고소 <사진=코너스톤 유학원 웹사이트 관련 자료> 한국의 유학원을 통해 미국에서 여름방학 단기 어학연수를 하러 온 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인유학원 측의 사기 행위로 피해를 보는 사건이 또 발생했...
    Date2018.07.28 Views7916
    Read More
  8. 일터 급습, 불법노동 체포 4~5배 급증

    올해 일터 6100곳 급습해, 1600여명 체포 미이민국이 올회계연도에 6100곳의 일터를 급습, 불법노동자들을 단속하면서, 체포인원수가 전년보다 4~5배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불법고용 단속에서는 형사범 675명, 이민법 위반 984명 등 1600여명을...
    Date2018.07.28 Views7674
    Read More
  9. "영주권·시민권 신청시 신중해야"

    이민국, 추방재판 범위 확대, 새지침 적용 미국시민권 신청을 할때 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게 됐다. 과거에는 시민권 신청때 문제가 있으면 '기각' 판정으로 끝나 추방 위험이 없었지만, 지금은 이민국이 이민서류 '기각' 판정 이민자들에...
    Date2018.07.28 Views7024
    Read More
  10. 토니 아벨라 주상원의원 선거자금 가장 많아

    현재 17만달러 보유…존 리우 후보와 리턴매치 한인인구가 가장 많은 뉴욕시 퀸즈에 지역구로 둔 뉴욕주의원들 중 토니 아벨라(민주, 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주 선거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아벨라 의...
    Date2018.07.24 Views8441
    Read More
  11. 뉴욕시 주택공사, 시영아파트 수리 부정의혹 확산

    서명 위조, 주민 없을 때 고의적으로 방문해 업무 조작혐의 뉴욕시주택공사(NYCHA)가 산적한 시영아파트의 수리를 기간내에 끝내지 못하자, 조직적으로 이를 은폐하기 위해 수리를 입주자들의 서명을 위조하거나 서류적으로 수리를 끝내거나 수리가 보류된 것...
    Date2018.07.24 Views7886
    Read More
  12. 쥐가 가장 많은 미국 도시는?

    뉴욕 아닌…시카고 쥐 민원 가장 많아 뉴욕, 워싱턴D.C, 보스턴, 시카고 등 미국 내 4대 대도시들 중 쥐와 관련한 가장 민원이 많은 곳은 시카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임대아파트 검색업체 ‘RentHop’에 따르면 미...
    Date2018.07.24 Views9462
    Read More
  13. 교통사고로 남편과 아들 잃었지만…

    美여성, 학용품 가방에 채우며 기부운동 전개 사고로 남편과 아이를 잃은 한 여성이 먼저 간 두 사람을 기리기 위해 특별한 운동을 시작했다. ABC방송은 미주리주에 사는 데스티니(24)가 배낭 안에 학용품을 가득 채우게 된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데...
    Date2018.07.24 Views7579
    Read More
  14. 21~34세 30%, "집 사기위해 은퇴자금 쓰겠다"

    밀레니얼 세대 30%가 주택 구입을 위해 은퇴 자금을 쓸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 오브 더 웨스트가 최근 21~34세인 밀레니얼 세대 609명을 심층 조사한 결과, 29%는 집을 사기 위한 다운페이 마련을 위해 401(k)나 개인은퇴계좌(IRA)를 깨거나 다른...
    Date2018.07.24 Views6631
    Read More
  15. 캐나다 토론토서 이번엔 총기난사

    범인 등 2명 사망…최소 13명 다쳐 캐나다 토론토 시내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와 젊은 여성이 숨지고 적어도 13명이 부상했다. CTV방송에 따르면 토론토의 주택가 그리크타운의 식당 밖에서 밤 10시께 총격이 일어났으며 경찰과 소방대원, ...
    Date2018.07.24 Views8593
    Read More
  16. LA서 총기난동, 인질사건 발생

    할머니 1명 사망…40~50명 인질로 잡혀 LA에서 총기난동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일시 인질로 붙잡혔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총으로 무장한 흑인계 남성이 자신의 할머니에 총격을 가하고 다른 여성을 부상시킨 뒤 한 슈퍼마...
    Date2018.07.24 Views6771
    Read More
  17. 불법어학원 등록 이유로 강제전역

    시민권 신청했다가 추방위기…정부 제소 미군에 복무 중 시민권을 신청했다 강제퇴역 조치를 당하고 추방 위기에 까지 몰린 20대 여성이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시민자유연맹(ACLU)은 외국인 특기자 모병프로그램인 '매브니'로 미...
    Date2018.07.24 Views7474
    Read More
  18. 가족초청이민 재정보증 2배 높혀

    메디케이드, 공적지원 받으면 가족초청 못해 연방이민국이 가족초청이민 신청자들에게 요구되는 재정보증 소득액수를 2배로 높이는 등, 가족초청이민을 억제하려는 정책을 마련 중이다. 미국진보센터(CAP)에 따르면 이민국은 앞으로 가족 초청이민 신청자들에...
    Date2018.07.24 Views7567
    Read More
  19. "선장이 구명조끼 필요없다고 해"

    17명 사망 오리보트 전복 생존자 밝혀 31명의 탑승객 중 17명이 사망한 미주리주 호수 오리보트 전복 사고 당시 '선장이 구명조끼를 입을 필요가 없다'고 한 생존자가 밝혔다. 사고 보트에 탔다가 구조된 티아 콜먼은 폭스59 방송에 출연, "보트의 선...
    Date2018.07.24 Views7739
    Read More
  20. "1살 아기도 추방재판 출석해야"

    미법무부, 1살 아기 70여명에 법원 출석통지 한살도 안된 70여명의 아기들이 추방재판 출석통지서를 발부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USA투데이가 연방 법무부가 2018회계연도에만 1살도 안된 밀입국 영아 70여명에게 추방재판 출석 통지서를 발급했다고 보도했다....
    Date2018.07.24 Views648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