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조지아주는 이미 금요일부터 미용실 등서 제한적 재개환영과 감염 우려 교차

조지아,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 경제정상화 앞장서

10.png

 

 

 이번 주부터 미국의 일부 주에서 제한적으로 영업 재개가 시작되면서 자영업자들 사이에 조심스러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자택대피령이 장기화한 가운데 영업 재개를 다행으로 여기면서도 손님과 직원이 감염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을 떨칠 수 없는 것이다.

 

NBC방송은 영업 재개를 앞둔 조지아주 일부 사업주들을 인터뷰해 이들의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조지아주지사(사진)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위생 지침 준수를 전제로 미용실과

체육관, 네일숍, 마사지숍, 문신숍 등의 영업 재개를 허용했다. 포장과 배달주문만 가능했던 식당도 27일부터

매장 내 식사가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NBC"일부 사업주들은 영업을 재개하고 해고를 피할 수 있게 돼서 환영하고 있으나 다른 쪽에서는 손님과

직원들을 보호하는 데 충분한 지침이 제시된 건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지아주의 미용실 주인 듀프리(56)는 미용실의 문을 열되 이전과는 다르게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님이 머리를 자르려고 앉는 의자를 8개에서 6개로 줄여 간격을 넓혔다. 미용사가 5명인데 2명 이상이 동시에

일하지 않게 하기로 했고 손님이 입장하기 전에 체온을 재보고 열이 있으면 돌려보내기로 했다.

직원도 손님도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은 물론 예약을 하지 않고 오는 손님은 받지 않기로 했다.

 

듀프리는 그동안 미용실 문을 닫는 바람에 연 수입의 4분의 1을 날렸다고 한다. 그는 NBC"미용사 두 명은

나오지 않겠다고 한다. 그들을 탓하지 않는다. 주지사가 잘못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식이 90일 이내에 바뀔 거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내가 알던 예전의 영업 방식은 사라진 것 같다"

털어놨다.

 

조지아주 각 지역 시장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조지아주에서 감염사례가 많이 나온 올버니시의

보 도로 시장은 "주지사의 결정은 위험한 것"이라며 "우린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비판했다.

 

미국에서는 조지아주와 테네시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이 경제정상화의 선봉에 섰다. 모두 공화당 소속 주지사로

각 주에 경제정상화 동참을 촉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보조를 맞추는 것인데 감염자 증가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아직 경제정상화 시점을 정하지 않은 주들도 훨씬 많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뉴욕주 2단계 정상화에 ‘옥외 식당’ 허용

    웨스턴 뉴욕 등 총 7개지역…테이블 간격 6피트 유지· 종업원 마스크 착용 등 조건 뉴욕주내 2단계 경제활동 정상화 지역에서 식당들의 옥외 영업이 허용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조건으...
    Date2020.06.09 Views7863
    Read More
  2. 5G 음모론 미국에 상륙…통신탑 테러 우려 ‘긴장'

    미국 통신 업계가 주말을 앞두고 긴장모드에 돌입했다. 5세대(5G) 통신탑이 테러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미국 통신기반시설공사협회(NATE)는 회원사들에 6일에 ‘글로벌 5G 항의의 날' 활동이 계획돼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NATE는 통신 인프라 ...
    Date2020.06.09 Views7455
    Read More
  3. SAT ‘홈 버전’ 도입 결국 무산돼

    美 칼리지보드, 인터넷 접속 등 공정성 단정못해 미 대입 수학능력시험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코로나 사태로 올 가을 도입을 추진했던 SAT 홈 버전 계획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칼리지보드는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지속돼 올 ...
    Date2020.06.09 Views8120
    Read More
  4. 美경찰, 이번엔 75세 노인 밀쳐 중태…피 흐르는데도 방치

    뉴욕주지사 "정당화할 수 없는 불명예"…경찰 2명 무급 정직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시위를 통제하던 경찰이 75세 남성 노인을 땅바닥에 밀쳐 넘어뜨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
    Date2020.06.09 Views5388
    Read More
  5. ‘침묵의 8분 46초’ 美전역 플로이드 추모 물결…트럼프 “軍 복귀시킬 것”

    백인 경찰의 무릎에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씨의 추도식이 열린 4일(현지 시간) 미 전역에 8분 46초간 침묵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워싱턴의 시위대에 대응하기 위해 연방군 투입 방침을 밝혔던 트럼프 대통령은 군을 복귀시키 겠다며 한 발 물러섰...
    Date2020.06.09 Views6595
    Read More
  6. 미국 5월 실업률 13.3%..시장 전망 크게 하회

    지난달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 훨씬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5일(현지 시각) 미 노동부는 5월실업률이 13.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한 지난 4월(14.7%)보다 1.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20% 안팎...
    Date2020.06.09 Views7571
    Read More
  7. 美, 실업수당 신규신청 188만건…감소세 이어질까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4200만명을 넘어섰다. 실업수당을 신청한 규모는 줄어드는 모양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8만건을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는 11...
    Date2020.06.09 Views8376
    Read More
  8. 미교회들의 찬송가 평화 시위 영상에 뜨거운 반응

    흑인 ‘플로이드 사망’ 관련 메시지 영상에 2,500만명 조회 기록 최근 미국의 한 트위트 사용자가 올린 오하이주 그린스빌 소재 ‘하나님의 교회’ 평화 시위 영상이 현재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교회 관계자들이 사망한 흑인 ...
    Date2020.06.09 Views6818
    Read More
  9. “마스크, 비닐장갑은 꼭 밀봉해서 버려야”

    뉴욕시 당국, “2차감염 원인이 될 위험 높아” 뉴욕시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용한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이 길거리에 마구 버려지면서, 2차 감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뉴욕시경과 시청소국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 ...
    Date2020.04.24 Views7341
    Read More
  10. 뉴욕주 코로나 감염 인구 270만명 추정

    주민 3,000명 대상 무작위 항체검사에서 14% 양성 반응 감염됐지만 큰 증상없이 회복, 항체 형성...뉴욕시는 21% 뉴욕주의 코로나19 감염 인구가 27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3일 기자회견에서 3천명의 주민을30여 곳의 ...
    Date2020.04.24 Views6673
    Read More
  11. 미국 ‘주택시장 급랭’ 3월 판매 16.4% 급락

    지난 3월 미국 주택시장의 주택 판매 수가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판매 감소 현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판매된 신규 단독주택 판매 건수가 62만7,000건으로 전달에 비해 무...
    Date2020.04.24 Views6538
    Read More
  12. “어떤 주도 5월 1일 전 경제활동은 안돼”

    워싱턴대 연구소, 50개주 중 절반은 봉쇄 유지해야 미국의 주정부들이 경제 재가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5월 1일 이전에는 어떤 주도 경제 활동을 재개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워싱턴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평가연구...
    Date2020.04.24 Views5831
    Read More
  13. 돈 줄테니 기름 가져가시요!...국제유가 -37달러로 대폭락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 산유국들 곤경...미국 셰일업체 줄파산 예고 지난해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격화됐을 때만 해도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배럴당 200달러로 치솟을 것" 이라던 국제유가가 코로나19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면서 폭락을 거듭한 끝에 ...
    Date2020.04.24 Views6748
    Read More
  14. 미국인 4명 중 1명 “1년내 실직 두려워”...갤럽 조사 역대 최고치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내 실업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실직 두려움을 느끼는 미국인들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업체 갤럽은 최근 18세 이상 미국인 54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5%가 1년 내 실직을 우려하는 것으로 답...
    Date2020.04.24 Views6513
    Read More
  15. 트럼프 "60일간 미국 이민제한…특정 영주권 발급 중단"

    로이터 "외국인 노동자 제한은 당장 적용 안해…별도 조치할 듯"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특정한 영주권 발급을 중단하는 이민 제한 정책을 6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한 연장 여...
    Date2020.04.24 Views6853
    Read More
  16. 미국내 스몰 비즈니스에 총 4,800억달러 추가지원 확정

    연방의회 통과...급여보호 대출(PPP)에 3,100억불, 재난대출(EIDL)에 600억불 배정 연방 의회가 23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과 스몰비즈니스 구제 기금을 대폭 확대하는 4,840억 달러 규모의 4단계 예산 지원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연방 하원은 지...
    Date2020.04.24 Views6280
    Read More
  17. “문을 열긴 열지만…” 영업 재개 앞두고 심경 복잡한 미국의 사업주들

    조지아주는 이미 금요일부터 미용실 등서 제한적 재개 …환영과 감염 우려 교차 조지아,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 경제정상화 앞장서 이번 주부터 미국의 일부 주에서 제한적으로 영업 재개가 시작되면서 자영업자들 사이에 ...
    Date2020.04.24 Views5986
    Read More
  18. No Image

    "사랑해 딸, 곧 갈게" 코로나 투병 의사의 마지막 문자

    美 뉴욕 병원 응급실 의사, 코로나 확진 열흘 만에 숨져 병원, 3월 중순까지도 마스크 미착용 권고 NYT "최전선 의료진 방역 장비 부족 사태 심각" “엄마, 안녕? 새로운 날이 밝았어. 아직 엄마가 집에 무사히 오게 해 달라고 기도 중이야. 엄마가 필요...
    Date2020.04.24 Views6119
    Read More
  19. 美건강보험이 코로나 재앙 키운다

    “아파도 병원 못 가…건강보험 없는 인구 2천8백만 기본 보험 가입돼 있어도 대부분은 환자 본인 부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한 미국이 차별적인 건강보험 체계로 인해 아시아나 유럽 국가들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Date2020.04.13 Views7956
    Read More
  20. “자녀들 부담도 덜고…마지막 길 사회에 기여” 시신기증 서약 증가

    ▶ 작년 222명 2년새 50%↑, 소망소사이어티 접수 ▶ 시신기증 서약 한인들 는다 20일 비영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를 찾은 한 한인이 시신기증 서약을 하고 있다. [한형석 기자] #80대 한인 A씨는 최근 자신의 사망 후 시신을 기증하기로 결정...
    Date2020.04.13 Views859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