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벼룩시장님이 새글을 등록하셧습니다.Close
조회 수 39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주거 불안에 단체행동 나선 미국의 세입자들

최근 미국 주요 도시의 아파트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임대료 인상과 퇴거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세입자 조합이 결성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작년 12월 미국 아파트의 월평균 임대료는 1877달러로, 1년 전보다 14.1% 상승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월평균 임대료가 전년보다 39.9% 오른 2290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작년 연말 대부분의 주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집세를 연체한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세입자 퇴거 유예 조치를 종료하면서 수백만 가구가 퇴거 위기에 처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 거리에 나앉게 생긴 세입자들은 조합을 결성해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로 생긴 세입자 조합은 수백개에 달한다. 

세입자 조합은 집주인에게 건물 개선이나 퇴거 유예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는 일부터 공개 시위 개최, 임대료 파업 운동 등을 벌인다. 규모가 커질 경우 주정부와 직접 교섭을 시도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세입자 조합은 건물 단위로 결성되지만, 최근에는 다른 건물이라도 소유주가 같은 세입자를 통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세입자 조합은 노동조합과 달리 법적 지위가 없기 때문에 교섭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선 세입자 조합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학교 쉬는 시간에…성경 읽었다는 이유로 따돌림과 폭행당해

    일부 교사, 학생 면박…학교는 성경 휴대 못하게 명령…학생과 부모, 학교에 소송 학교에서 성경을 읽었다는 이유로 따돌림과 폭행을 당한 고등학생이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마이애미 인근에 위치한 차터 스쿨 메이터 아카데미 9학년에...
    Date2022.03.12 Views4314
    Read More
  2. 뉴욕주, 식당들의 주류 투고 영구화 추진

    뉴욕주내 식당과 술집 등 요식업소들의 ‘주류 투고(to-go) 서비스’를 영구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요식업소들의 주류 판매 활성화 패키지 법안을 발표했다. 이번 패키지 법...
    Date2022.03.05 Views3995
    Read More
  3. 아시아 여성 7명 골라 묻지마 폭행…뉴욕 20대 증오범죄 기소

    뉴욕시경찰이 뉴욕 맨해튼의 노숙자 쉼터에 거주하는 스티븐 자이욘스(28)를 폭행 및 증오범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자이욘스는 지난달 27일 약 두 시간 동안 거리를 활보하며 아시아계 여성들을 골라 무차별 폭행했다. 제일 처음 맨해튼 코리아타운 근처에...
    Date2022.03.05 Views3992
    Read More
  4. 뉴저지주의회, 셀프 주유 허용법안 상정

    뉴저지주 하원과 상원, 초당적 추진…성사 가능성 높아 뉴저지주 주유소들이 73년만에 고객들이 직접 개솔린을 넣는 셀프 주유 허용법을 추진하고 있다. 뉴저지주 상·하원은 최근 셀프 주유 허용 법안을 잇따라 상정하고 본격 입법 절차에 착수...
    Date2022.03.05 Views4136
    Read More
  5. 뉴저지대학들, 캠퍼스 실내마스크 벗는다

    프린스턴대 14일, 로완대 7일부터 마스크 의무화 해제 뉴저지주가 7일부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하자, 뉴저지 주요 대학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다. 프린스턴대는 “오는 14일부터 캠퍼...
    Date2022.03.05 Views3602
    Read More
  6. No Image

    미국서 장애인 공익소송 사상 최고기록

    업소·공공시설 법규 관련 1만1,452건 소송 제기돼 상업 및 공공시설을 상대로 한 장애인 공익소송이 지난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한인 업주 및 업소들을 상대로 제기된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Date2022.02.26 Views4586
    Read More
  7. 성추행 보상금만 26억불…보이스카웃 파산신청

    보이스카웃 회원 중 피해자 8만여명…총 보상비 1천억불 예상 미국의 대표적 청소년 단체로써, 1910년 창설된 미국 보이스카웃 연맹이 회원들의 성추행 및 성추행 소송으로 인해 파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21세 미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
    Date2022.02.19 Views4026
    Read More
  8. 뉴욕시, 21일부터 지하철 노숙자 끌어내

    안전위해 지하철 노숙자 강제로 끌어내고, 강력 단속 뉴욕시정부가 지하철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21일부터 노숙자를 지하철에서 머물지 못하게 강력 단속을 전개한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맨해튼의 한 지하철역에서 뉴욕시경국...
    Date2022.02.19 Views3855
    Read More
  9. 뉴욕시, 첫 백신·부스터 샷 접종시 100불 지급

    뉴욕시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자와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자에게 100달러를 제공하는 행사를 재개한다.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은 오는 2월 28일까지 뉴욕시가 운영하는 백신 접종소에서 첫 백신 접종자나 부스터샷을 맞는 시민들에게는 선불 직불카드 형태...
    Date2022.02.19 Views3820
    Read More
  10. 美이민, 전년 비해 절반 감소…24만 5천명

    지난해 외국에서 미국으로 이민한 사람 수는 모두 24만5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48.7%나 줄었다. 미국의 이민자 유입 규모는 2011년 79만5,000 명으로 급증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016년 100만 명 정점을 찍고 2017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기는 했으나...
    Date2022.02.19 Views3959
    Read More
  11. 올림픽 2연패 클로이 김, 인종차별 호소하자…

    백악관, “전담부서 설치…아시아계 증오범죄 강력 대처” 미국 여자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해 10일 금메달을 딴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한국명 김선·22) 의 인종차별 피해 호소와 관련, 조 바이든 미 ...
    Date2022.02.19 Views3794
    Read More
  12. 美 법원, 경찰의 과잉진압 부상자 2명에 1천만 달러 배상

    조지 플로이드 사건 등 인종차별에 대한 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피해를 본 시민 2명에게 총 1,000만 달러의 배상이 결정됐다. ABC뉴스 등은 텍사스주 오스틴시가 2020년 인종차별 항의 집회에서 다친 2명의 시민이 제기한 소송을 끝내기 위해 총...
    Date2022.02.19 Views4860
    Read More
  13. 뉴욕주지사,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학교, 의료시설, 너싱홈, 대중교통 등은 계속 유지 뉴욕주가 실내 공공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식당과 수퍼마켓, 일반 소매점, 사업장 등 실내 공공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
    Date2022.02.12 Views3716
    Read More
  14. “미국 고령층 조기 은퇴, 연금·건강보험 혜택의 축소 때문”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장연금이나 건강보험의 혜택이 줄어든 탓에 고령층 근로자들이 노동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은 '미국 고령자 조기 은퇴 현상의 주요 요인 분석'에서 "최근 미국에서 55세 이...
    Date2022.02.11 Views4246
    Read More
  15. “美정부는 유족에 2억3천만불 배상해야”

    교회 총기난사에 美법원이 이같이 판결한 이유는? 미국 연방법원이 2017년 텍사스주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정부가 총기 규제를 소홀히 했다며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정부가 2억30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로이터통신...
    Date2022.02.11 Views4069
    Read More
  16. 임대료 급등에 美 세입자들 조합 결성

    주거 불안에 단체행동 나선 미국의 세입자들 최근 미국 주요 도시의 아파트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임대료 인상과 퇴거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세입자 조합이 결성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작년 12월 미국 아파트의 월평균 임대료는 1877달러...
    Date2022.02.11 Views3995
    Read More
  17. 美경찰 총격사망 7년래 최다…1055명

    작년 한 해 미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의 수가 최소 1천55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부터 경찰의 총격에 의한 사망자 수를 집계해 온 워싱턴포스트는 2019년 999명, 2020년 1천21명이 사망한 데 이어 작년은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 7년래 최다를 ...
    Date2022.02.11 Views3974
    Read More
  18. 미국서 매년 500명 총기 오발 사고로 사망

    미 오리건주에서 최근 곰 사냥을 위해 총에 탄약을 장전하려던 한 남성이 오발 사고로 동생을 숨지게 한 뒤 911에 신고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은 총기 오발사고의 좋은 예다. 비극은 캘리포니아주와 접한 조세핀 카운티 서니 밸리에서 발생했다. 오리건...
    Date2022.02.11 Views3869
    Read More
  19. 흑인에 힘든 일 시키고 승진 제외…테슬라, 인종차별 혐의 피소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흑인 직원을 조직적으로 차별한 혐의로 미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캘리포니아주는 테슬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조직적인 인종차별과 괴롭힘이 있었다는 수백건의 불만을 접수하고 이에 대해 주 법원에 소송...
    Date2022.02.11 Views4344
    Read More
  20. 시민권 없는 입양인구제법 하원 통과…한인 1만9천명 수혜대상

    <미국경쟁법안>에 포함돼 처음으로 하원 관문 넘어…상원과 조율 남아 미국에 입양되고도 시민권이 없어 고통받던 한인 1만9천명을 구제하는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대표 김동석)에 따르면 이날 하원에서 가결된 &...
    Date2022.02.05 Views433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207 Next
/ 20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