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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알렉스 존스에 약 10억불 거액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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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샌디훅 총기 참사 사건이 거짓이라며 음모론에 입각해 가짜 뉴스를 퍼뜨린 방송인 알렉스 존스(48)가 피해자들에게 거의 10억달러를 배상하게 됐다. 존스는 지난 8월에도 다른 지방법원에서 같은 혐의로 진행된 별개 재판에서 약 5천만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 명령을 선고 받았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코네티컷주 지방 법원은 샌디훅 참사 사건 피해자들이 방송인 존스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15명에게 총 9억6500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샌디훅 참사 희생자 8명의 유족과 현장에 처음 출동했던 연방수사국 요원이 제기했다. 

2012년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에선 20세이던 범인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20명과 교사 6명이 숨졌다. 사건 후 존스는 방송에 출연하거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샌디훅 참사는 총기 규제 강화를 위해 오바마 정부가 날조한 사건” “피해자들은 살아 있고 유족들은 배우다”라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재판에서 존스의 음모론 때문에 살해·강간 협박에 시달렸으며, 희생자의 무덤을 파헤치겠다는 협박도 받았다고 증언했다.

희생자 유족들은 각자 존스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 3개 재판이 각각 진행됐다. 

뉴욕타임스는 존스가 실제로 유족들에게 이 금액을 지불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존스는 8월 재판 당시 자신이 200만달러 이상은 지급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존스의 재산이 총 2억7000만달러라고 평가했으나 존스는 선고가 있기 전에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에 대해 파산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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