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 2026
뉴스 미국사회

뉴저지 자녀 양육비 31만불 넘는다

전국 5위…뉴욕주는 27만 8천달러로 15위

뉴저지주에서 자녀 한 명을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3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5위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LendingTree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주에서 자녀를 18세까지 양육하는 데 필요한 총비용은 31만 2,295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주거비(렌트), 식비, 데이케어(보육비), 의류비, 교통비, 건강보험료 등 필수 지출 항목에서 자녀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반영해 월 단위로 산출한 결과다.
전국에서 자녀 양육비가 가장 비싼 주는 하와이로, 18세까지 총 41만 2,661달러였다.
이어 알래스카(36만 5,047달러), 메릴랜드(32만 6,360달러), 캘리포니아(31만 2,300달러)가 2~4위를 차지했으며,  뉴욕주는 총양육비 27만 8,051달러로 전국 15위에 올랐다.
올해 뉴저지주의 연간 자녀 양육비는 전년 대비 7.5% 증가했으며, 뉴욕주는 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육비의 절대 수치는 높았지만, 가계 소득과 비교한 실질적인 부담률은 타 주에 비해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가정 소득에서 양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뉴저지가 19%, 뉴욕이 19.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21.9%보다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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