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에 무슨 일?…배우 윤진이 건강검진 결과
단단한 멍울·유두 분비물 있으면 암 의심해야
배우 윤진이(36)가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윤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기초 검사와 위·대장내시경 등을 짆애했다. 검사를 마치고 의사는 결과를 보더니 “담낭에 용종이 의심된다”며 “담낭종이 만약 계속 커져 1cm 가까이 되면 암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유방 초음파 결과 1cm 넘는 물혹도 발견됐다. 의사는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이 필요해 추가 조직 검사를 권한다”고 전했다.
윤진이처럼 건강검진을 받다가 담낭(쓸개)에 혹이 발견되는 일은 의외로 잦다. 담낭용종은 전체 성인의 약 5%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며 주로 복부초음파를 통해 우연히 발견된다.
담낭용종은 대부분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다.
전체 담낭용종의 약 70%는 콜레스테롤 용종이다. 담즙 내 콜레스테롤이 점막에 쌓이며 발생하는 것으로 암과 무관하다. 염증에 의해 용종이 생기는 염증성 용종도 암 위험은 낮다. 하지만 담낭의 점막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종양성 용종이 생기면 담낭암의 위험이 커진다.
30~50대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는 유방낭종은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손으로 만졌을 때 멍울이 잡힌다.
유방낭종은 대부분 유방암과 큰 관련은 없다. 다만 유방세포의 유전적 변이가 발생하면 유방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