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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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 3분 지키는 것보단…세균막 없애려면 ‘5초 양치’ 기억하라

구강 관리에 있어 총 양치 시간보다 각 치아 부위에 칫솔이 머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양치할 때 총 3분을 채웠더라도 특정 부위만 오래 닦고 나머지 부위를 무심코 지나치면 세균막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며 “치아를 여러 부위로 나눠 각 부위를 5초 이상 닦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양치할 때 전체 시간을 채우는 것보다 치아의 모든 면을 빠뜨리지 않고 골고루 닦는 게 더 중요하다. 

연구팀이 성인 88명에게 평소처럼 양치하도록 하고, 카메라 5대로 이 과정을 촬영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세균막 제거 정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각 부위를 닦은 시간이었다. 

치아 서너 개 정도를 하나의 구역으로 나눠 한 부위를 5초 이상 닦으면 5초 미만으로 닦았을 때보다 세균막이 적게 남았다.
특히 치아 안쪽 면을 놓치기 쉬웠다. 

혀와 맞닿는 치아 안쪽 면의 33.2%가 칫솔질 과정에서 아예 닦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양치할 때는 치아를 여러 구역으로 나눠 바깥쪽, 안쪽, 씹는 면을 순서대로 닦는 방법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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