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 2026
뉴스 한국

폭탄 된 유류할증료…대한항공 뉴욕 왕복 5월분 112만원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대한항공의 5월 국제선 유류 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유류 할증료는 항공사가 국제 유가 등락에 따라 운임에 별도로 부과하는 요금이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국제선 유류 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소 7만5000원~최대 56만40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유류할증료는 단계별 구조에 따라 책정되는데, 이번 5월 요금은 현행 체계상 적용 가능한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유류 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항공유 가격은 4월분 당시 배럴당 137.22달러였는데, 5월분에는 214.71달러까지 올랐다. 

유류할증료는 발권일 기준으로 부과된다. 

이날 아시아나항공도 5월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소 8만5400원~최대 47만6200원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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