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입차 딜러사 9400여 곳을 대표하는 미국국제자동차딜러협회는 최근 ‘중국차 퇴출’이란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막대한 정부 보조금 등을 바탕으로 저가 제품을 대량 공급하는 중국차와 불공정한 경쟁을 하면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미국 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중국산 자동차에 기본 27.5% 세율을 매기고, 전기차는 100% 추가 관세를 붙인다.
유럽·호주·중남미·아프리카 등에서 이미 중국차 위협이 현실화한 것을 본 여파란 분석이다. 중국의 해외 진출 속도는 실제 경이적이다.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올해 처음으로 1000만대를 넘길 가능성이 높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 점유율은 2020년 4.2%에서 작년 20.9%로 늘었다.
세계 각국에선 중국차에 맞서 견제도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은 중국산 공세를 막을 대안이 거의 없다. 우리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도 받는 중국산 테슬라가 국산 내연차 판매량을 앞서기도 할 정도다.

Leave feedback about this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