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 2026
뉴스 라이프/건강

폐 일부 떼어내도 마라톤 뛴다…교황이 걸린 폐선암은 어떤 병? 

레오 14세 교황(71)이 폐선암 진단을 받고 오른쪽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폐선암은 폐암 가운데 가장 흔한 유형으로,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폐 일부를 잘라내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까? 의료진에 따르면 암을 일찍 발견해 수술받은 환자는 회복 후 운동을 비롯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실제로 수술 후 마라톤을 완주한 환자도 있다.

교황청에 따르면 수술은 합병증 없이 끝났으며 교황은 회복 중이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 특히 비흡연자에게 발생하는 폐암에서는 선암의 비중이 높다. 간접흡연이나 라돈가스, 석면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폐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치료할 수 있고 장기 생존 가능성도 높다.
폐의 일부를 잘라내면 호흡 기능이 줄어들 수 있으나, 남은 폐의 기능이 충분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다면 수술 후에도 활동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폐암 전체의 5년 상대생존율은 약 30%지만, 암이 폐에만 국한된 단계에서 발견되면 약 60%로 높아진다.

Leave feedback about this

Call Now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