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펜싱 국가대표 양승혜. 양승혜 인스타그램
언론의 집중 조명…국제대회 메달 3개, 아시안게임서 은메달
아시안게임은 막을 내렸지만, 한국 여자 펜싱 국가대표 양승혜(20세)를 향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대회 전부터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은 양승혜는 태국과 대만, 일본 등 해외 매체의 잇따른 조명을 받으며 새로운 펜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일본과 태국, 대만 스포츠 매체들은 양승혜를 두고 “마치 인공지능(AI)이나 컴퓨터 그래픽이 구현해 낸 가상 캐릭터처럼 비현실적인 미모”라며 “완벽에 가까운 아름다움”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빼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세계 최정상급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성과와 기량을 갖춘 선수라고 입을 모은다.
양승혜는 중학생 때 펜싱을 시작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 5월 프랑스 생모르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에페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송세라·임태희·이혜인과 함께 중국을 44-43으로 꺾고 우승했다.
7월 홍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여자 에페 대표팀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다. 결승에 올랐지만, 중국에 28-45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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