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공립 고등학교에서 열린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치는 무려 2000년 전인 신라 시대 때부터 조상들이 만들어 먹던 우리나라 고유 음식이다. 최근 미국에서 우리나라 김치를 사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에만 미국으로 수출된 김치가 무려 1760t(톤)에 달한다.
미국에는 비만이나 당뇨에 걸린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미국 정부는 5년 만에 새로운 ‘미국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공개했다. 이때 미국 정부가 예로 든 건강한 음식에 ‘김치’가 포함시켰다.
김치를 담글 땐, 양념을 바른 배추를 통에 빈틈없이 꾹꾹 눌러 담아 공기와 닿지 않게 한다.
그러면 배추와 양념 속에 있는 착한 미생물이 식재료를 천천히 분해하면서 유산균과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만들어 내는데, 요. 이 과정을 ‘발효’라고 한다.
김치 같은 발효 식품을 먹으면 그 속에 들어 있는 유산균이 뱃속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에 ‘풀무원’ ‘CJ’ ‘종가’ 같은 국내 식품 기업이 선보인 김치가 미국에 수출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풀무원은 젓갈을 넣지 않은 ‘채식 김치’를 출시해 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매출이 연평균 7.5%씩 꾸준히 늘고 있다.
CJ와 종가 역시 ‘미국의 국민 마트’라고 불리는 월마트에 김치를 수출한 뒤 진열대에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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