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 2026
뉴스 한국

육·해·공사 총동창회 궐기대회…”사관학교 통합 하지말라”

최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폐합 및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반대 총궐기 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이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 육사 사관생도 학부모 모임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을 취소하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육·해·공사 총동창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에서 국민의힘 한기호·임종득 의원 등과 함께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폐합 및 육군사관학교 지방 이전 반대 국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사관학교 통합 추진 중단과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육·해·공사 총동창회가 문제와 관련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역대 육사 교장단을 비롯한 42개 단체와 예비역 장성 등이 참여했고 일부 야당 의원도 본행사 시작 전 발언자로 합류했다. 주최 측 추산 약 2000명이 참가했다.

육·해·공사 총동창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사관학교 통폐합과 육사 지방 이전은 국군의 역사와 전통, 정체성과 전문성, 국가 안보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가적 현안”이라며 “객관적인 검증과 국민적 공감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함에도 정부가 이를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Leave feedback about this

Call Now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