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8월 17일부터 ‘시카고’ 주인공 ‘록시 하트’ 배역
“지쳐갈 때 찾아온 기회…꿈과 희망 놓지 않은 결과인 듯”
뮤지컬 배우 아이비(44)가 뉴욕 브로드웨이 데뷔를 앞두고 “마치 20대 초반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비는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미국 뉴욕 앰배서더 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인 ‘록시 하트’ 역으로 관객과 만난다.
아이비는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수천 번 뮤지컬 무대에 섰지만, 뉴욕에 와 길거리를 걸어 다니니 영어를 배우러 온 유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며 “20대 초반 신인 때 아무것도 몰랐을 당시의 마음이다”라고 브로드웨이 데뷔를 앞둔 감정을 털어놨다.
아이비는 이번 브로드웨이 진출을 두고 “어떻게 보면 뮤지컬 배우 일에 지쳐 있기도 했고 동기부여를 잃어가던 시기에 찾아온 기회”라며 “죽는 날까지 꿈과 희망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한인분들이 많이 공연을 관람해 주시는 것이 K-뮤지컬 확산에 힘을 실어주시는 것”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시카고측은 한인회측에 공연티켓 30% 할인을 코드받을 수 있는 코드(CHKAA1)를 부여했다. www.telecharge.com에서 Chicago Musical Tickets을 찾은 후 할인코드CHKAA1를 입력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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