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 2026
뉴스 한국

‘장원영 렌즈’ 뉴욕에 단독 매장 낸다고?

모델 장원영. [사진=피피비스튜디오스 제공]

K렌즈 업체, 하파크리스틴…내년에 뉴욕 매장 오픈

K렌즈가 세계 패션·뷰티 트렌드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장원영 렌즈’로 유명한 컬러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이 뉴욕에 단독 플래그십 매장 개점을 추진하면서다. 일본에서도 돈키호테 전국 매장 입점을 완료하는 등 해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파크리스틴 운영사 피피비스튜디오스는 2027년 말 뉴욕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 계획이다. 

현재 미국 LA와 마이애미에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LA 올리브영 매장에도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있다. 

마이애미 매장에서는 컬러렌즈 외에 VT·엔트로피·토코보 등 K뷰티 브랜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콘택트렌즈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미국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52억3천만달러로 추산된다. 

피피비스튜디오스는 일본에서도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2022년 대형 잡화점 체인 돈키호테에 처음 입점한 뒤 2023년 판매 점포를 100곳으로 늘렸다. 현재는 전국 629개 점포에 입점을 완료하고 매장 내 판매 공간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판매망을 확장 중이다.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실적도 성장세다. 피피비스튜디오스 매출은 2020년 58억원에서 2023년 393억원, 지난해 589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43억원으로 연간 7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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